2016년 3월 4일 금요일

freeciv gameplay - ethiopia #1

연습게임 삼아 하던 걸 오랜만에 계속 했다.


32개 국가, 지도는 세계지도. 랜덤 국가 했더니 에티오피아 걸림.




 이게 로딩했을 때의 상황. 전에 이집트랑 전쟁할 뻔 했는데 선제공격은 좀 힘들 것 같아서 안 하기로 함.

왼쪽에 있는 말리가 나한테 전쟁 걸고 내 유닛을 죽이길래 나도 대응하기로 함.
말리가 온갖 나라한테 전부다 전쟁을 건 상태였기 때문에 공공의 적이라 공격하기 좋았다.



지도 중앙의 Kasa라는 도시는 원래 말리의 도시인데 반란(revolt)일으켜서 내 도시로 만듦.

원래 남쪽의 동맹국인 줄루와 함께 도시를 공격해서 파괴하고 있었는데 외교관을 통해 염탐을 해보니까 레벨이 높은 유닛이 한 다섯 개 정도 도시방어하고 있길래 도시랑 통째로 내걸로 만들기로 함.

줄루 애들이 도시파괴하기 전에 반란 성공. 성벽이 없으니까 공격하기 쉬웠다. 사실 이미 만들고 있었는데 sabotage를 통해서 성벽 건설을 취소하고 개때림.

2레벨 유닛 4개, 3레벨 유닛 1개 획득.

도시 자체는 좀 볼품없는 촌동네다. 여러 나라가 만나는 국경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근데 그냥 대충 쓰다가 나중에 뺏길 것 같으면 병력만 옮기지 뭐.


파란 점선이 무역루트인데, 이번에 무역루트를 많이 개척했고, 도시도 하나 빼앗았고, 쏠쏠하게 이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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