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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게임 삼아 하던 걸 오랜만에 계속 했다.
이웃나라들은 벌써 화약을 개발했다. 나도 빨리 쫓아가야되는데.
다른 나라랑 외교관계가 어떻게 됐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쭉 훑어봤다.
말리랑 전쟁중이었지.
내 땅 바로 왼쪽에 붙은 레벨 6짜리 도시 Kangaba를 공격할 계획이다.
외교관과 여러 유닛들을 조합해서 보내는 중.
도시를 정찰한 결과 도시 안에 적 외교관이 없다.
sabotage를 일으켜서 성벽을 부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계획은 성벽을 무너뜨리는동안 유닛들로 도시를 포위해서 적 도시가 유닛을 뽑는 데 차질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벽이 무너지면 본격적으로 도시를 공격할 거다.
이웃국가인 태국이 우리 동맹에 합류.
이로써 말리를 사방팔방에서 다구리칠 수 있게 됐다.
한창 말리를 공격중이라 내 땅에 유닛이 빠져버려서, 아랍 애들이 배타고 상륙해서 쳐들어온다...
간신히 아주 조금 있는 병력으로 적을 물리쳤는데, 그보다 남쪽인 탄자니아 근처에 또 상륙한다.
상륙을 막고 나니까 병력이 0이 된 도시가 많다.
그림에서 다섯번째 열을 보면 네 개 도시가 병력 0이다.
말리 도시를 공격하는데 성벽이 잘 안 부서져서 나중엔 그냥 도시에 반란(revolt)을 일으켜서 우리쪽으로 넘어오게 했다.
돈 모아두길 잘 했다.ㅋ
도시에 있던 머스킷병 세 개도 얻었다.
도시 이름은 실제 지도랑 대조해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변경. ㅋ
이제 말리는 그만 때리고 북쪽의 이집트와 아랍인들을 공격하기로 했다.
병력을 다시 도시로 돌려보냈다.
이집트가 눈치를 챈건지 병력을 남하시키기 시작했다.
AI 알고리즘 중에 병력이 자기 쪽으로 이동하면 공격하게끔 하는 게 있나?
아무튼 이제 말리는 딱히 쳐들어올 것 같지 않고, 동맹국들도 도와주니까 이집트부터 처리해야겠다.
ㅋ 커피국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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