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게 많으면 의욕도 빨리 떨어지는 것 같다. 욕심을 버리고 심플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공부하기 싫을 땐 내가 왜 하기 싫은지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낀다.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 우울증 환자들은 이걸 잘 안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게 필요한지, 내가 어떤 걸 잘 하고 있는지 틈틈이 점검해야 되겠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 나가야겠다. 그리고 너무 여러 분야에 발을 담그는 것은 안 좋다. 내가 하려는 것에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자. 딱 원래 하려던 분량만큼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이 하도록 내버려두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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